김주찬, 27일 한화전 선발 제외…김원섭 3번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IA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4차전을 펼친다. 전날(26일) 쐐기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던 김주찬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기태 감독은 "부상은 아니고, 컨디션이 조금 안좋아서 휴식 차원에서 뺐다. 김주찬은 대타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주찬 대신 좌견수 김원섭이 3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중견수로는 박준태가 나선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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