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7 15:48 / 기사수정 2015.05.27 15:48
팝재즈 그룹 윈터플레이 리더 이주한의 음악감독 데뷔작인 ‘앵그리맘 OST – MUSIC by JUHAN LEE, Deluxe Edition’이 28일 발매된다.
이주한은 재즈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드라마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총 90여 곡에 달하는 OST를 직접 작곡했다.
‘앵그리맘’ 방영 3개월 전부터 시나리오와 대본을 읽으며 극 내용과 캐릭터를 분석했다. 상징적인 신을 파악해 작곡에 몰두했다. 제대로 된 재즈 OST를 선보이기 위해 재즈 뮤지션들을 초청해 스튜디오 녹음도 진행했다.
이주한 음악감독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된 재즈를 보여주고, 동료 재즈 뮤지션들에게도 새로운 활로가 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앵그리맘 Original TV Soundtrack Deluxe Edition - MUSIC by JUHAN LEE’ (2CD)에는 5곡의 OST가 포함됐다. 이주한의 작업한 39곡과, OST 작업기, 해설도 수록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앵그리맘 ⓒ 라우드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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