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7 14:39 / 기사수정 2015.05.27 14:42
특히 시즌1, 2, 3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비롯해 뛰어난 실력으로 숱한 화제를 모은 최강의 플레이어들이 모두 집합했다.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과 시즌2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3인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제작진은 "그랜드 파이널이라는 프로그램명에서 알 수 있듯이 시즌별 실력자들이 모두 참가한 일종의 올스타전을 기획했다"며 "최강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한 만큼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선 시즌과 달라진 장치와 신규 게임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라이벌구도, 다양한 변수와 반전, 치열한 수 싸움 등으로 흥미를 한껏 자아내며 명실공히 초특급 심리예능으로 자리매김 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6월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되며 90분씩 12회로 꾸려진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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