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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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조권·신우·첸, 삼둥이 콘셉트 컷 '3색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5.05.27 11:11 / 기사수정 2015.05.27 11: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체스' 2AM 조권, B1A4 신우, 빅스 켄이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21일 하이컷을 통해 조권, 신우, 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6월 19일 개막하는 뮤지컬 ‘체스’에서 주인공 아나톨리 역으로 캐스팅됐다. 현재 연습에 매진 중이다.

이들은 데칼코마니처럼 대칭되는 의상을 입었다. 화이트 오버사이즈 점퍼를 입고 닮은 듯 다른 세 명의 개성을 드러냈다. 뒷모습을 촬영할 때는 동시에 똑같은 포즈를 연출했다.

뮤지컬 ‘체스’는 세계적인 거장 뮤지컬 작사가 팀 라이스와 슈퍼밴드 아바(ABBA)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냉전시기 소련과 미국의 갈등을 체스로 은유한 작품이다.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의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는다.

아나톨리 역에는 조권, Key, 신우, 켄이 낙점됐고 미국 체스 챔피언 프레디 역에는 신성우, 이건명, 플로렌스 역에는 안시하, 이정화가 캐스팅됐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권은 “양치질할 때나, 볼일 볼 때나, 언제나 뮤지컬 ‘체스’를 생각한다"고 밝혔다.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신우는 "뮤지컬 ‘체스’를 연습하며 작곡 영감을 받을 정도로 역할과 작품에 푹 빠져 있다"고 했다. 켄 역시 오후 10시에도 뮤지컬 연습실로 향하며 열정을 보였다.

19일 개막.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 하이컷]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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