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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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사나·쯔위, 연습 오지 않은 민영·다현에 불만

기사입력 2015.05.27 00:16

대중문화부 기자


▲ 식스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식스틴' 사나와 쯔위가 연습에 오지 않은 민영과 다현에 불만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4회에서는 팀 퍼포먼스 공연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저 A팀은 나연, 미나, 채령, 정연이 선정됐다. 박진영은 각각의 매력들이 잘 합쳐질 수 있는지 궁금했다며 팀 선정 이유를 밝혔다.

마이너 A팀은 모모, 지원, 채영. 박진영은 "마이너 A팀이 실력으론 최고인 팀"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메이저 B팀은 지효, 나띠, 소미. 마이너 B팀은 다현, 쯔위, 민영, 사나로 결정됐다. 

네 팀은 각자 선곡을 완료한 후 다시 모여 대진표를 확인했다. 메이저 A팀과 마이너 B팀, 메이저 B팀과 마이너 A팀이 대결을 벌이게 됐다.

마이너 B팀인 쯔위와 사나는 민영, 다현을 기다리다 결국 먼저 연습을 시작했지만, 팀 미션이었기 때문에 의미 없는 연습 시간을 보냈다.

사나는 "원래 화를 잘 안 나는데 엄청 화가 나더라. 이번 미션이 팀워크가 굉장히 중요한 건데 애들은 그냥 '미안해' 한 마디로 끝내더라. 시간도 많이 없는데 무섭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결국 한 자리에 모인 네 사람. 사나와 쯔위는 네 명인 팀에 두 명이나 연습에 빠진 것에 대해 말했지만, 민영은 "제 파트가 중요한 파트니까 망쳐버리면 모든 게 다 망하는 거지 않냐. 전 그게 무서워서 완벽히 연습을 해놓으려 했다"며 사나가 그 부분을 이해해주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다현은 "병원 갔다 오느라 시간을 맞출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결국 마이너 B팀은 중간평가에서 혹평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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