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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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2' 이주승, 태인호 신분 도용 과거 밝혀졌다

기사입력 2015.05.27 00:01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의 정체가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6회에서는 안찬수(이주승 분)가 이주승(태인호)의 신분을 빌리게 된 과거가 밝혀졌다.
 
이날 구대영(윤두준)은 안찬수에 대해 "주승이 원래 이름은 안찬수래요. 작년 고3 때 가출했는데 어쩌다보니 이 동네까지 왔고, 공사장에서 일했는데 거기서 먹고, 자고 했나 봐요. 거기서 이주승이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한테 많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특히 안찬수와 이주승 사이에 있었던 과거가 공개됐다. 이주승은 안찬수의 일당을 뺏고, 서슴없이 폭력을 휘둘렀다. 특히 이주승은 "사람도 죽여 봤어. 죽기 싫으면 형 말 좀 들어라"라며 협박했다.
 
또 이주승은 보험금을 받아 공사현장을 떠나려 했고, 이때 안찬수와 몸싸움이 벌어졌다. 안찬수는 이주승이 벽에 부딪혀 의식을 잃자 살인을 저질렀다고 착각하고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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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 태인호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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