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나띠 극찬 "날 돌아보게 하는 무대"

▲ 식스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식스틴' 나띠가 극찬 속에 모모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4회에서는 일대일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마이너 모모는 메이저의 나띠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모모는 나띠의 리허설 무대를 보며 "나띠는 자기만의 분위기가 있다. 그래서 그게 제일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진 모모의 리허설. 멤버들은 모모의 무대를 보고 감탄했고, 나띠 역시 "무대 보고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모모는 퍼펙트 댄스의 정석을 보여줬고, 나띠는 특유의 충만한 필을 보여줬다. 모모와 나띠의 무대 후 가인은 " 오늘 그룹이 나왔을 때 그림을 계속 생각하고 봤기 때문에 모모가 있으면 댄스 파트가 굉장히 잘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모모를 선택했다.  

산이는 "열 세살짜리 꼬맹이가 춤을 추는데 감정표현을 하고 있어서 놀랐다"며 나띠를 택했다. 박진영은 "모모가 못해서가 아니라, 나띠의 무대는 좀 충격적이었다. 절 돌아보게 하는 무대였다. 가수가 뭔지 설명해주는 무대인 것 같았다"며 "저런 친구를 내 인생에 또 만날 수 있을까?"라며 나띠를 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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