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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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대상 나영석PD 말·말·말 "이서진, 물 빠질 때까지 같이 하고파"

기사입력 2015.05.26 23: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은 나영석PD의 몫이었다.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대상은 tvN '삼시세끼'시리즈와 '꽃보다'시리즈의 나영석PD가 수상했다.

나영석 PD는 "'삼시세끼'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추운 겨울날 만재도에서 요리한다고 고생해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tvN 공무원 이서진 함께하고 싶다. 이서진의 물이 빠질 때까지 같이 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옥택연 너무 고맙다. 새롭게 합류해준 김광규에게도 감사하다"며 자신과 함께해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전했다. 

나영석PD는 깨알같은 홍보도 잊지 않았다. 그는 "대상보다 더 좋은 것은 시청률"이라며 "'삼시세끼' 박신혜편 2탄은 더 재밌다. '프로듀사' 보다가 루즈하면 tvN으로 돌려달라. 그럼 박신혜가 바로 나온다"고 진지하게 너스레를 떨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나영석ⓒJTBC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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