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6 23:25
'마마'의 송윤아는 '왔다! 장보리' 이유리, '유나의 거리' 김옥빈, '마마' 문정희, '피노키오' 박신혜를 뒤로 하고 여자 최우수 연기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6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열연한 송윤아는 "꽤 오랜 시간 공백이 있었다. 그 공백을 마치고 다시 시작하게 해준 작품이 '마마'였다. 유윤경 작가, 김상협 감독님, 모든 연기자, 스태프 분들 잊지 못할 거다"며 울먹거렸다.
그는 "내게는 '마마'가 새로 시작하는 남다른 작품이었다. 저에게 많은 선물을 줬다. 감사드린다. 응원해준 정희에게도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마마' 하는 동안 아기였던 승윤이가 잘 기다려줬는데 이번 여름에도 엄마를 잘 못보고 지내야 될 것 같다.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승윤아"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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