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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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유인영, 키에 맞지 않은 마이크 '진땀'

기사입력 2015.05.26 22:03 / 기사수정 2015.05.27 00:2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유인영이 키와 맞지 않은 마이크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TV부문 예능작품상 시상을 위해 등장한 유인영은 정겨운에게 "군생활을 하는 프로그램을 잘 보고 있다. 평생시 모습과 너무 똑같아서 재밌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인영은 키보다 낮게 설치된 마이크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냥 이대로 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겨운은 "TV를 보면서 어떻게 허당일 수 있을까 하면서 보고 있다. 유인영과 얼마 전에 막거리를 마셨다"면서 유인영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도전할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51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종합예술상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겨운 유인영 ⓒ JT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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