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손준호 "똑똑한 주안, 장인 어른 닮았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들 주안 군이 장인 어른을 닮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도전자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소현은 "아들 주안이가 4살이다. 방송을 통해 사생활을 공개하는데, 때리면서 가르친다는 말이 있는데 전혀 아니다. 건강하게 예의 바르게 자랐으면 한다"고 밝혔다.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아들이 똑똑한 것은 엄마를 닮았나 아니면 아빠를 닮았나?"고 묻자, 손준호는 "저를 많이 닮은 거 같아요. 제가 중·고등학교 때 공부를 성실히 열심히 했다. 성적도 굉장히 좋았다. 반에서 손가락 안에 들었다. 선생님께 예쁨 받는 학생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아내 김소현은 "아들이 친정 아빠를 닮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손준호는 "장인 어른이 강력하다"며 동의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1대100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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