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전소민이 윤현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전소민과 손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이 연인 윤현민과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전소민은 "방송에서 최초로 얘기하는 거다. 저랑 윤현민 씨랑 사실은 5년 전에 만날 뻔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소민은 "아침드라마를 할 때였는데 그 드라마에 출연하는 오세정 씨란 연기자가 계신다. '생각나는 동생이 있는데 너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라며 연락처를 줬다. 너무 바빠서 '시간 나면 뵐게요'라는 문자를 한 게 끝이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전소민은 "5년이 지난 후에 '끝없는 사랑'이라는 드라마를 하는데 정경호 선배님이 상대역이었다. 대기실에서 '연애의 발견'을 보다가 윤현민 씨가 나오기에 아는 체했다. 정경호 선배가 '너 현민이 한 번 만나볼래?'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전소민은 "'끝없는 사랑' 회식 때 정경호 선배님이 (윤현민을) 부르셨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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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택시' 전소민, 손수현, 이영자, 오만석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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