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처음 만난 지 10분 만에 키스한 사연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도전자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소현은 "교제 전 뮤지컬에서 만나 키스신부터 했다. 첫 인사 후 만난 지 10분 만에 키스신을 찍었다. 엄청 민망했다"고 말했다.
손준호는 "벽에 하는 것 같았다. 감정이입을 하면 안되니까"라고 밝힌 뒤 "그 후 김소현과 만나면서 호감을 키웠다"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1대100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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