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6 12:30 / 기사수정 2015.05.26 12:30
김영철은 전 아나운서이자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 출연, 최근 근황을 전했다.
손미나는 김영철에게 “요즘 강호동씨가 김영철에게 함부로 못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봤다"며 속사정을 물었다.
김영철은 ”2014년 12월에 LA에 영화를 찍으러 간 적이 있는데, 강호동은 그때부터 나에게 말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당시 갑자기 너무 살갑게 대하는 강호동에게 '대체 왜 그러냐'며 물어봤고, 강호동은 '싸이가 대박나는 걸 보니, 모든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대답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가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여전히 다정히 대해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영철은 “요즘 개그맨 선배들이 왜 이렇게 잘 해주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손미나의 싹수다방' 14회 김영철 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영철 ⓒ 손미나의 싹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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