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오늘(26일) 육군 현역 입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지빈이 군인이 된다.

박지빈은 오늘(26일) 현역으로 육군 입대한다. 별도의 공식 일정 없이 조용히 떠날 예정이다.

박지빈은 1995년생으로 올해 20세가 됐다. 지난해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그해 6월 부친상을 당해 계획을 미뤘다.

그는 일찌감치 군 복무를 마치고 연기자로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배우 김보라와 입대 전 인증샷을 남기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했다. 드라마 '이산' '내 남자의 여자' '선덕여왕' '꽃보다 남자' '메이퀸' '돈의 화신' '수상한 가정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여행 프로그램 '리얼 메이트' 등을 끝으로 휴식을 취해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지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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