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전 총리 베를루스코니의 논란 연설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7회에서는 샤이니 민호, 온유가 게스트로 출연, 진정한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전 총리 베를루스코니의 논란이 된 연설에 대해 언급했다. 알베르토는 "베를루스코니가 오바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젊고 잘생기고 태닝한 지도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논란이 되자 베를루스코니는 자신이 이야기하고 싶었던 걸 오해한 멍청이들이라고 표현했다고.
이어 알베르토는 EU 정상회의에서 있었던 일화에 대해서도 말했다. 사진 찍을 때 '지금 네 부인이 바람 피고 있다'는 제스쳐를 스페인 총리한테 사용한 것.
또한 알베르토는 "이게 끝이 아니다. 독일의 한 의원이 베를루스코니를 강하게 비판하자 '요즘 우리나라서 나치 관련 영화를 만든다던데 당신이 나치 친위대의 역할을 맡으면 좋을 것 같다"는 막말을 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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