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평균나이 39.5세, 산전수전 다 겪은 남자들의 떼 눈물이 몰려온다.
오늘 25일(월) 저녁 9시 40분, tvN의 눈물샘 자극 버라이어티 ‘촉촉한 오빠들(연출 유학찬)’이 첫 방송된다. ‘촉촉한 오빠들’ 이라는 제목처럼, 첫 촬영부터 MC 김상경, 현주엽, 정상훈, 강균성 네 남자의 눈물 소식이 예고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늘 저녁 9시 40분, 공개되는 첫 화에서는 백혈병에 걸린 5세 아이의 이야기와 취업난에 의기소침해진 취업준비생의 모습 등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코 끝을 찡하게 할 전망이다. 이들의 사연과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영상을 본 4명의 MC들은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현주엽은 “거칠고 냉혹한 운동선수의 세계에 있었기 때문에 모양 빠지게(?) 눈물 흘리지 않았는데”라고 이야기했지만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고. 눈물을 애써 참으려던 현주엽과는 달리 정상훈은 오열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감성 예능,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으로 공감도 100%의 진짜 사람 사는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촉촉한 오빠들’은 참신한 도전과 실험적인 소재의 프로그램을 다수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트랜드를 리드해 간 tvN의 새로운 도전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벼운 재미와 일회성 웃음이 가득한 예능 판도에 tvN표 감성 예능 ‘촉촉한 오빠들’이 어떤 의미로 다가 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tvN표 착한 예능, ‘촉촉한 오빠들’은 오늘 저녁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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