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파랑새의 집' 최명길이 이상엽에 채수빈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와 장현도(이상엽)가 한선희(최명길)의 반대에도 서로의 마음을 굽히지 않았다.
이날 한은수는 장현도와의 관계를 완고히 반대하는 한선희를 피해 강영주(경수진)의 집에서 생활했다.
이후 한은수는 장현도를 만나고자 회사로 향했고 "보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장현도는 "그래서 뭐?"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장현도는 이후 홀로 고민했고 한은수를 찾아가 "나같은 놈 잊으면 그만이지. 왜 보고 싶은데?"라며 한은수를 끌어안았다.
그 때 한선희로부터 전화가 왔고, 이상엽은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저희 싫으셔도 은수 포기 못하겠습니다. 허락 기대도 안할 겁니다. 저희 둘 끝까지 같이 갈 겁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한선희는 장현도를 찾아와 "한은수는 내가 낳은 아이가 아니야"라며 "은수 친아버지는 너가 아는분이야"라고 고백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남겼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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