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4 19:29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창의력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서울대 가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대 김종민 4명이 등장한 가운데 김종민 팀을 상대로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종민은 서울대 김종민과 한 팀을 이루고 기세등등했다.
1라운드 곡괭이 참기에서 김종민 팀이 승리한 가운데 2라운드 종목이 연산으로 결정됐다. 멤버들의 수준을 고려해 각 팀별로 맞춤형 문제가 출제됐다.
멤버들은 김종민 팀이 풀어야 할 문제를 보고 깜짝 놀라며 "저게 뭐냐. 문제도 못 읽겠다"고 입을 모았다. 차태현은 서울대생이 풀이한 과정 마지막에 적은 답을 보고는 "그래서 답이 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답이 숫자로 끝나지 않고 알파벳 e가 들어가 있자 의아했던 것.
이에 김준호는 "저걸 다 빼면"이라고 골똘히 생각하더니 "2도 빼고 e도 빼고 그럼 잇몸이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차태현은 "이게 정답이네"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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