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복면가왕'에서 그룹 블락비 태일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고주파 쌍더듬이'와 '상암동 호루라기'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난 후 김구라는 "다비치 강민경의 골반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비욘세, 제니퍼 로페즈 같은 골반이다"라며 고주파 쌍더듬이를 강민경으로 예측했다.
이어 그는 "'상암동 호루라기'는 슈퍼주니어 려욱이라고 확신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화 '위플래쉬' 교수처럼 대머리 교수 분장을 하겠다"고 말했다가, 김성주가 "맞추면 제가 대신 가발을 쓰겠다"고 받아쳐 자신의 공약을 접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를 듣던 지상렬은 윤일상의 힌트를 얻어 "블락비 태일이다"라고 예측했고, 정확히 맞췄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복면가왕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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