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예원, 헨리에 기습뽀뽀 "부끄러워"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원이 헨리에게 기습뽀뽀를 했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헨리-예원의 산책 데이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예원은 헨리와 함께 신혼집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헨리는 평소 드라마에서 많이 본 벽 밀치기 키스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예원은 벽 밀치기 키스 실패로 좌절한 헨리에게 기습뽀뽀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예원과 헨리의 뽀뽀에 넋이 나간 모습이었다.

예원은 뽀뽀를 하고 민망하고 창피한 마음에 헨리의 품에 숨었다.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진짜 많이 부끄러웠다. 뽀뽀 하고 나서의 헨리 표정도 못 보겠고 제 표정도 들키고 싶지 않고"라며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았는지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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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헨리, 예원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