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3 14:16
현지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인터뷰에서 '어깨 통증을 느낀지 오래 됐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했다. 2012년에 처음 어깨 검사를 받았을 때도 관절와순 손상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통증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처음엔 수술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수술을 받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수술은 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복귀 시기에 대해 "재활하고 나면 다음 스프링캠프까진 돌아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올 시즌은 못 뛰게 됐는데 내년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AFP 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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