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아내인 김민지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지성 아내 김민지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주니어가 탄생하는 건가요”, “박지성 김민지 부부 오랜만에 근황 보는 듯”, “김민지 아나운서 임신 축하드립니다”, “둘 사이 아이는 엄청 똑똑하고 귀엽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어 “태명이 왜 만두지? 귀엽다”, “다들 보기좋고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에요”, “박지성 다음 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매치 기대하겠습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행쇼”, "4개월동안 철통보안이었구나" 등 반응이 이어졌다.
박지성은 22일 박지성 재단(JS Foundation) 페이스북에 내달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레드하트유나이트디' 주제의 레전드 매치를 연다고 밝히면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특히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 만두는 11월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입니다"며 "현재 임신4개월에 접어든 민지와, 그 속에서 자라고 있는 만두는 모두 건강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박지성 김민지는 지난해 7월 27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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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지성 김민지 ⓒ 박지성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