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서진이 감자를 다듬는 중간에도 툴툴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 편'에서는 이서진이 제작진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옥택연은 김광규를 찾으면서 "설마 첫날 오고 안 오는 것 아니죠?"라며 제작진에게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김광규가 급하게 드라마 '화정' 촬영이 생겨서 밤 늦게 온다"고 말했다.
이어 옥택연은 어머니에게 강된장을 만드는 방법을 물어본 후 강된장 쌈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요리 준비를 위해 감자를 깎았고, 제작진은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이서진은 "무슨 대단한 것을 한다고 카메라를 찍느냐"면서 불만을 털어놨다.
'삼시세끼-정선 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옥택연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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