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1 22:27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선아가 주상욱을 속물검사로 오해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2회에서는 유민희(김선아 분)가 하대철(주상욱)을 속물검사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희는 누가 대포폰을 이용해 여성 폭행 사건의 피의자와 관련된 제보 문자를 보내오자 의아해 하면서도 수사를 다시 진행시켰다.
유민희에게 문자를 보낸 건 하대철이었다. 복면을 쓰고 피의자의 집을 습격해 사건 당시 범행 후에 술을 마셨다는 자백을 받아내고 이를 유민희에게 알려준 것. 유민희는 하대철의 도움으로 피의자가 술에 취한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게 아니라 범행 후 고의로 술을 마셨을 가능성이 있음을 파악했다.
하대철은 유민희가 검사실로 찾아오자 더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라고 하면서 검사경력을 운운했다. 유민희는 하대철이 몸을 사리는 줄로만 알고 "검사경력이 이 사건의 진실보다 중요하다. 그럼 변호사 체포 영장 발부해 달라. 자백 받아내겠다"고 말하면서 육두문자까지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주상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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