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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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최현석 셰프, 정력에 좋은 지네 가루 시식 '오만상'

기사입력 2015.05.21 22: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최현석 셰프가 경남팀의 비장의 무기 말린 지네를 맛봤다.

21일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 첫 방송에서는 '천하일미'를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화려한 이력의 도전자들이 맛깔나는 한식의 향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경남 팀은 지네 먹은 닭과 함께 말린 지네를 비장의 무기로 가져왔다.

이에 백종원 심사위원은 "지네하고 닭이 굉장히 상극이다. 닭이 지네를 되게 좋아한다. 지네도 닭을 좋아한다. 지네는 죽은 닭을 좋아한다. 재밌는 음식"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후 경남 대표는 "(지네를 먹으면)이불 속에 텐트 친다. 최현석 셰프 좀 주면 안되나. 부실해 보여서는 아니다"라고 최현석 셰프에 대한 애정으로 권유했다.

최현석 셰프는 "괜찮다"고 잠시 손사래를 쳤지만 이내 지네 가루의 역한 향을 참고 시식에 나섰다. 그는 먹자마자 역한 향으로 인해 인상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식대첩3'은 최종상금 1억원을 놓고 전국 각지의 일품 식재료를 가지고 팔도의 요리 고수들이 나서 최고의 한식을 내놓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한식대첩3ⓒ올리브TV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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