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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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징 시리즈' 김기태 감독 "내일 잘하겠다"

기사입력 2015.05.21 21:2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호랑이 군단이 부산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마쳤다.

KIA 타이거즈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에서 2-4로 패했다. 선발 김병현이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버티지 못했다. 김태영과 최영필이 추가 실점을 하며 역전패에 그쳤다. KIA는 롯데와의 주중 사직 3연전을 1승 2패 '루징 시리즈'로 마쳤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내일 경기 잘하겠다"는 짧은 멘트를 남겼다. 한편 KIA는 광주로 이동해 삼성과 주말 3연전을 치른다. 22일 선발은 유창식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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