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1 18:13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93회 녹화 중 ‘예쁜 외모로 남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시청자 사연을 듣고 “이해가 안된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인기많은 그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가버리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20대 시절에는 그렇게 생각하는게 잘 되지 않을만한 나이”라고 신동엽의 의견에 반발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나도 젊어봤다. 어려봤다”고 언성을 높이며 흥분된 표정을 지어 좌중을 웃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허지웅은 “신동엽도 당연히 젊은 시절이 있었을텐데 젊어봤다는 설명을 붙여야할 정도로 늙었다는게 참 슬프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93회는 22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신동엽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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