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고난도 문제에 진땀을 흘린다.
김영철은 21일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특유의 하이톤 개그로 화려하게 등장, 외국어 실력을 뽐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하지만 그는 최근 녹화에서 허를 찌르는 영어문제와 공간지각능력 문제가 연달아 출제되자 "''문제적남자'가 '진짜사나이'보다 더 힘들다"고 호소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철은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집중하면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문제적남자'는 집중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 이렇게 예능에서 말 안 해보기는 처음"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관찰력과 암기력 테스트 문제부터 올해 출제된 따끈따끈한 대기업 입사 문제가 공개돼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뇌섹남들은 서로에게 물건을 판매하라는 '미생' PT 미션에 발품을 팔아 아이템을 구입하고, 파격적인 몸개그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뜨거운 열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문제적남자' 출연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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