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인 엔플라잉, 오늘(21일) '엠카' 데뷔 '베일 벗는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 소속 세 번째 보이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드디어 국내 음악 방송에서 베일을 벗는다.
 
팀 결성 5년째를 맞는 엔플라잉은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기가 막혀’와 수록곡 ‘원 앤 온리(One N Only)’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엔플라잉은 하루 앞서 개최한 데뷔 쇼케이스 ‘신비발광(新飛發光)쇼’에서 “칼군무 보다는 리얼 사운드에서 나오는 강한 에너지가 엔플라잉의 장점”이라며 “칼합주를 보여드리겠다”는 음악적 자신감을 드러내며 국내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엔플라잉은 국내 데뷔 전부터 일본 인디즈에서 싱글 ‘배스킷(Basket)’과 ‘원 앤 온리(One and Only)’를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 및 타워레코드 1위에 올려 놓으며 음악적 기량을 갈고 닦은 FNC의 세 번째 보이 밴드로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음악으로 가요계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기가 막혀’는 힙합 베이스의 경쾌한 리듬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신선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엔플라잉의 강렬한 에너지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21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엔플라잉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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