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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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수목극 1위…오늘(21일) 유종의 미 거둘까

기사입력 2015.05.21 07: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전국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5%)에 비해 0.1%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1일 종영을 앞둔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억을 찾은 오초림(신세경 분)에게 최무각(박유천)이 청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최무각은 트렁크에서 풍선과 문구가 함께 나오는 로맨틱한 청혼을 상상했지만 다른 차와 충돌을 하는 바람에 계획을 변경해야 했다.

최무각은 이후 계속 이런저런 상상력을 동원했지만, 오초림은 공개 청혼을 받는 다른 여자를 보며 불쌍하다고 여겼다.

밤이 되자 최무각은 조명이 수놓아진 정원에서 향수로 말을 쓰기 시작했다. 자신과 결혼해주겠냐고 쓴 뒤 그는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물었고 오초림은 "좋아요"라며 그의 프러포즈를 승낙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6.6%,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6.8%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냄새를 보는 소녀ⓒS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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