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유연석의 첫사랑에 대해 오해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3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가 백건우(유연석)의 마음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주는 부미라(김미진)의 블로그에서 백건우에 대한 글을 읽었다. 부미라의 글에는 '그는 첫사랑을 제주에서 만났다고 한다'라고 적혀있었다.
특히 이정주는 "19살 생일날이면 내가 쌍둥이라고 찾아간 날인데"라며 백건우의 마음을 오해했다. 이때 마침 백건우가 나타났고, 라면을 먹었다는 이정주의 말에 그는 "이런 걸로 대충 때우고 그러면 안돼. 네가 먹는 게 네가 되는 거야. 너 얼굴이 왜 그래. 어디 아파?"라며 걱정했다. 이정주는 백건우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했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백건우는 이정주를 말기암 환자로 오해하고 잘해준 것. 백건우는 이정주가 아닌 목지원(서이안)을 좋아하고 있는 상황. 이후 이정주는 백건우의 첫사랑이 목지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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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도롱 또똣' 강소라, 유연석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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