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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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하하·정형돈, 태국 아닌 中 윈난성 포착 '극한 알바?'

기사입력 2015.05.20 15:23 / 기사수정 2015.05.20 15: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MBC '무한도전' 하하와 정형돈의 모습이 중국에서 포착됐다. 

20일 중국판 SNS 웨이보에는 현지에서 포착된 '무한도전' 일부 멤버들의 사진이 수 장 게재됐다.

이 사진들에는 중국 공항에 앉아 있는 하하와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중국 윈난성에서 산악 가마꾼으로 변신했다. 

산악 가마꾼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극한알바 편에서 공개됐던 것이다. 당시 제작진은 해발 1,400m 중국 루산 가마꾼, 인도 뭄바이 빨래꾼, 남극 세종기지 주방장, 두바이 세계 최고층(163층) 빌딩 외벽 청소, 인도네시아 유황 광산, 히말라야 셰르파 등이 극한알바 해외특집으로 언급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60여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새 멤버로 합류한 광희 역시 하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무한도전' 측은 "순수한 휴가인 건 맞지만 현지 상황에서 변수가 생길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부산 예능 부국장 역시 지난달 엑스포츠뉴스에 "말 그대로 포상 휴가다. 촬영은 진행되지 않는다. 순수한 휴식일 뿐"이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하하와 정형돈이 태국이 아닌 중국에서 포착된 점, 산악 가마꾼에 도전한 점을 볼때 순수 휴식이 아닌 특집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웨이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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