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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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천왕' 김성주·정형돈, 19금 비디오 에피소드 고백 '폭소'

기사입력 2015.05.20 14: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정형돈이 19금 비디오 첫경험을 털어놓는다.

20일 방송되는 tvN '고교10대천왕'에는 김성주와 정형돈이 청소년 시절 처음으로 청소년관람불가 비디오를 봤던 사연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19금 성인물에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의 실태와 대한민국 청소년 성교육의 방향성 및 엄마의 갱년기를 위로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성주와 정형돈은 청소년 시절 19금 비디오를 보다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정형돈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19금 비디오를 보다 덜컹거리는 문소리에 깜짝 놀라서 급하게 비디오 테이프를 빼내려 했다"며 "비디오가 걸리는 바람에 너무 당황한 나머지 테이프를 그냥 뽑았다"고 긴장감 넘쳤던 상황을 전했다. 

김성주는 "친구 집에 모여 19금 비디오를 보는 중 밖에서 딩동 소리가 들렸다"며 "놀라 꺼내기 버튼을 눌렀는데 너무 세게 눌러 버튼이 아예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결국 무거운 비디오 플레이 기계를 전파상에 들고 가 고치면서 테이프를 겨우 꺼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교10대천왕'은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등이 MC로 나서 10대들과 다양한 현실문제를 토론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고교10대천왕ⓒ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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