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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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정체 고백 통했나…자체 최고 6.7%

기사입력 2015.05.20 07:10 / 기사수정 2015.05.20 07: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는 전국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0%)에 비해 0.7% 상승한 수치다. 지난 4월 27일 3.8%로 출발해 2회 4%대, 4회 5%대 돌파에 이어 6%대 후반까지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이은비(김소현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한이안(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년 전 고은별(김소현)은 한이안에게 자신이 쌍둥이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던 것을 떠올리고 이은비의 정체에 의문을 품었다. 특히 곰 인형을 좋아하는 이은비의 모습에서 의아함을 느꼈다. 고은별은 인형을 보면 질색을 했던 것.

전처럼 자신을 대하지 못하는 한이안에게 이은비는 "사실 기억이 돌아온 지 한참 됐다"며 정체를 고백하려 했고, 한이안은 기억이 돌아오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했으니 하는 말에 무조건 맞다고 대답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이안은 이은비에게 너 고은별 맞냐고 물었지만 이은비는 답하지 못했다. 이은비는 울며 미안하다고 고백했고 공태광(육성재)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11.4%,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10.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후아유-학교2015ⓒ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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