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5할 승률 +1을 두고 롯데와 다투는 KIA 타이거즈가 김민우를 전진 배치했다.
KIA 타이거즈는 19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KIA는 첫날 김민우-김호령으로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김민우는 5경기에서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20타수 13안타로 맹활약 하고 있다. 김민우의 1번 타자, 상위 타순 출전은 올 시즌 처음이다.
역시 타격감이 좋은 김주찬은 3번타자로 출전해 필, 이범호와 중심 타선을 꾸리고 나지완은 지명 타자로 출전한다.
다음은 KIA 19일 선발 라인업.
김민우(2루수)-김호령(중견수)-김주찬(좌익수)-필(1루수)-이범호(3루수)-나지완(지명)-김다원(우익수)-이홍구(포수)-강한울(유격수). 선발 투수 스틴슨.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김민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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