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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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진중권과 뜨거운 '혐오주의' 토론…최고 5.2%

기사입력 2015.05.19 10: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비정상회담'과 진중권의 뜨거운 토론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4.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5.2%였다.

이날 방송은 '혐오주의'라는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진중권 교수가 게스트로 나서 출연진들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그 의미를 학문적으로 설명해 깊이를 더했다.

'혐오주의'에 대한 출연진들의 의견은 팽팽했다. 타일러는 혐오주의를 막기 위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면 다른 경우에도 억압될 수 있기때문에 표현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리야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순간 내 자유는 끝나는 것"이라며 자유를 빌미로 피해를 줘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출연진의 활발한 토론에 진중권도 놀라는 모습이었다. 그는 "여기가 '백분토론'보다 힘들다"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비정상회담' 진중권ⓒ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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