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8 22:28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주완이 조성하에게 경고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1회에서는 강인우(한주완 분)가 아버지 강주선(조성하)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우는 강주선의 수하가 얼굴을 가린 채 홍주원(서강준)의 집에 잠입한 사실을 알고 당장 집으로 달려갔다.
강주선은 강인우가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힘을 갖기 위해서다. 광해도, 나도, 이이첨도 이러는 까닭은 전부 하나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힘 갖겠다는 거다"라고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강주선은 "그러니 광해가 화약을 만들 게 내버려둘 수 없다. 옆에서 같이 불장난 하는 주원이도. 이제 그 아이와 거리 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강인우는 "그런 힘자랑 따위 관심 없다. 그래도 주원이는 건드리지 마라. 그때는 아버지에 맞서 다른 힘을 쓰게 될지도 모른다"고 자신의 뜻을 밝히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주완, 조성하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