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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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프랫 "'쥬라기 월드' 캐스팅,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기뻐"

기사입력 2015.05.18 08: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헐리우드의 '대세' 크리스 프랫이 영화 '쥬라기 월드'의 공룡 조련사로 나선다.

오는 6월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에는 크리스 프랫이 공룡 조련사 오웬으로 분해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시리즈의 4번째 작품.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공룡들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맞붙게 된다.

크리스 프랫이 맡은 오웬은 전직 군인이자 정의롭고 거침없는 성격을 가진 공룡 조련사로, 공룡 랩터의 훈련을 담당한다. 그는 새롭게 태어난 하이브리드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의 위협에 맞서 랩터 무리를 이끌게 된다.

그는 "'쥬라기 월드'에 참여하게 됐을 때,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기뻤다"다고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그 기분을 만끽할 겨를도 없었다. 이 엄청난 시리즈의 주연으로서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야했다"고 털어놓으며 '쥬라기 월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털어놨다.

'머니볼', '제로 다크 서티', '그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등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거듭해온 크리스 프랫이 '쥬라기 월드'를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지 많은 관심을 모은다.

'쥬라기 월드'는 오는 6월 11일 개봉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쥬라기 월드ⓒUPI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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