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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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로 돌아온 정준영,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5.05.18 08:4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홍대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라이브 클럽 데이'가 '정준영밴드'가 합류된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정준영 밴드는 29일 오후 10시 프리마켓 콘서트 레전드 이승환 등이 출연 하는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가진다

'정준영밴드'의 멤버들은 인디 음악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되었다. 

기타 조대민은 서태지가 자신의 콘서트 단골 게스트 밴드로 세울 만큼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닐라 유니티'의 전 멤버이다. 조대민은 다수의 록 페스티벌에 올랐으며 '넥스트(NEXT)' 등 국내 유명 밴드의 세션으로 활약해왔다.

베이스 정석원은 밴드 '뭉크'와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의 전 멤버이며, 드럼 이현규 역시 밴드 '뭉크'의 전 멤버로 '슈퍼스타K'에 '방울악단'으로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주부터 시작된 라이브 클럽 데이 신인 발굴 프로그램 '오픈 쇼케이스'에서는 '쟈코비 플래닛', '메스그램'이 선정되어 다음달 6월 제5회 라이브 클럽 데이의 무대를 채운다.

오픈 쇼케이스 선정팀 중 '쟈코비 플래닛'은, 밴드에 힙합을 더한 신선한 구성으로 팝음악을 지향하며, 최근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의 신인 뮤지션으로 선정되었다. 또 다른 선정팀 '메스그램'은, 2011년도에 결성된 하드코어 메탈 밴드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다수의 공연과 페스티벌 출연 경험이 있는 실력파 밴드이다.

이달로 제4회를 맞이하며 레전드와 신인의 조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클럽 데이는 매 달 마지막주 금요일 홍대 앞 10개 클럽에서 개최되며, 이번달은 29일에 진행된다.

티켓 구매처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20,000원에 판매 되는 일반 예매권이 구매 가능하다.

출연진과 티켓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브 클럽 데이 공식 SNS(facebook.com/liveclubd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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