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7 17:44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의 딸 지온이가 장지뱀을 덥석 만졌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지온 부녀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집 주위를 산책하면서 지온이가 장지뱀을 만진 얘기를 전했다.
지온이는 장지뱀을 손에 놓고 만져보면서 장지뱀에게 뽀뽀를 하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본 윤혜진은 "너 안 무섭니?"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지온이는 이제 그만 장지뱀을 보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울먹이며 동물 애호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윤혜진은 "이 곳이 자연이랑 아기랑 잘 접할 수 있으니까 아기한테 좋은 환경이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지온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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