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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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LA 다저스 스타디움 최초 밴드 공연 펼친다

기사입력 2015.05.17 10: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밴드 YB가 대한민국 대표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추신수의 응원에 나선다.

YB는 17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한국관광의 밤(Korea Night)' 행사의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 앞서 시구와 특별 공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추신수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보통의 시구 이벤트, 애국가 제창과 달리 특별하게 구성된다.

YB는 경기 전 등장해 ‘나는 나비’를 비롯한 YB의 대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식전 행사에서 밴드가 등장해 라이브 연주로 공연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YB는 이번 공연으로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야구 경기 전 밴드 라이브 무대를 갖는 최초의 밴드가 된다.이어 록버전 애국가 연주와 가창, 미국 국가 무대를 선보인다.

YB의 공연에는 류현진의 전담 통역사 마틴 킴의 적극 추천이 있었다. 마틴 킴의 소개로 YB의 라이브 영상을 접한 다저스의 구단 관계자들은 YB를 초청했다.

윤도현은 2NE1의 씨엘과 함께 시구자로 나서 대한민국 대표 메이저리거들을 응원하며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 후 경기를 관람한다.

YB는 ‘한국관광의 밤’행사 참여를 위해 6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YB ⓒ 디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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