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로듀사' 차태현과 공효진의 인연이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2회에서는 라준모(차태현 분)가 탁예진(공효진)과 동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라준모는 소꿉친구인 탁예진과 동거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과거 기억을 회상했다. 당시 탁예진은 술을 마시며 전세 만기를 앞두고 라준모에게 집주인의 횡포에 대해 하소연했다.
탁예진은 "동탄 아파트 입주가 6월 말. 딱 넉 달이 비는데 그 넉 달만 그냥 연장해주면 얼마나 좋냐고. 나 지금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다니까. 2억을 더 달라는데?"라며 불평했다.
특히 라준모는 술에 취해 기억을 잃었고, 다음 날 탁예진은 라준모의 집으로 이삿짐을 옮겼다. 뒤늦게 라준모는 탁예진을 4개월 동안 무료로 숙식하게 해준다는 각서를 썼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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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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