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여고생, 귀여운 고기예찬 '웃음'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여고생의 귀여운 고기예찬에 출연자들은 웃음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4회에서는 살과의 전쟁을 벌이는 모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자인 엄마 박매덕 씨는 살찐 딸의 모습에 "내가 낳은 자식인가 싶고 안 쳐다보고 싶을 때도 많다"고 고백했다.

딸 김승은 양은 "저 그렇게 많이 안 먹는다고요"라고 귀엽게 부정하며 고기 부위를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이 "무인도에 갈 때 데리고 가고 싶은 음식은 무엇이냐"고 묻자 딸은 "당연히 돼지다"고 즉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절로 웃음이 나오는 고기예찬에 스튜디오는 웃음이 터졌다. 이혜정은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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