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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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준혁, 경수진 희망고문? "마음 밀어붙여"

기사입력 2015.05.16 20:21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이준혁을 향한 짝사랑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25회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가 김지완(이준혁)을 짝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영주는 "사람 마음은 다 다른데 내 마음하고 다르다고 해서 밀어붙일 순 없잖아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지완은 "너 정말 누가 있구나? 그게 누구든지 강영주답게 밀어붙여. 그게 네 매력이잖아. 솔직하고 저돌적인 거. 걱정하지 말고 저돌적으로 부딪혀"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김지완이 짝사랑하는 사람은 김지완이었던 것.
 
강영주는 "오빠는 없어요? 오빠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사람"이라고 물었고, 김지완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사람? 글쎄"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강영주는 김지완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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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준혁, 경수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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