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설운도&루민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설운도&루민 부자가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노래, 가족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설운도와 루민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고했다. 부자는 애틋한 진심을 담아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펼쳤다. 부자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루민은 설운도에게 카네이션을 꽂아드렸고, 아버지와 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노래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박수로 환답했다.
설운도&루민 부자의 무대 후 JK김동욱의 어머니는 "아버지가 아들을 많이 이끄시는 것 같다. 400표는 넘을 것 같다. 리허설 때랑 완전히 다르시다"며 고득점을 예상했다.
설운도&루민 부자는 386표로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설운도&루민 부자, 민영기&이현경 부부, JK김동욱&어머니, 손승연&어머니, 이동우,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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