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옥택연, 새 멤버 김광규에 "여기 왜 왔냐" 타박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서진과 가수 옥택연이 '삼시세끼' 새 멤버 김광규를 맞았다.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기존 멤버 이서진 옥택연이 KBS 2TV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연을 맺어 '삼시세끼' 게스트로도 출연했던 김광규를 '새 멤버로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는 촬영 이틀 전 재발한 목디스크로 척추 주사를 맞고 병색이 완연한 얼굴로 정선에 들어섰다. 그런 그를 본 이서진 옥택연은 "광규 형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광규의 상태를 들은 이서진은 "허리 안 좋은데 여기 왜 왔냐. 여기 올 필요도 없다"라고 말했고, 김광규는 "오늘 좀 누워서 쉬자. 오늘 요양 온 기분으로 지내겠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조용히 김광규의 짐을 들어주며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삼시세끼-정선편'에는 기존 멤버 이서진, 2PM 옥택연은 물론 새로운 멤버 김광규가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15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삼시세끼'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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