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욘사마 배용준(42)과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30)이 올 가을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이들을 이어준 큐피드는 같은 소속사 출신 박서준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서준이 배용준과 식사자리를 가질 일이 있었는데, 이 자리에 박수진이 동석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지난 2월 배용준과 박수진이 소속사 식구들과 식사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이후 가까워 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월 부터 3개월 째 교제 중임을 밝혔다. 현재 양가의 허락을 받고 정식으로 애정을 키워가고 있고, 결혼 승낙까지 받은 상태.
결혼은 올 가을 예정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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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서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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