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9

혓바닥이 눈에 닿는 여대생 등장에 전세계가 '경악'

기사입력 2015.05.14 16:1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혀가 자신의 코와 팔꿈치에 닿는 여성이 등장했다. 심지어 손을 이용하면 눈까지 혀가 닿는 모습이 공개돼 전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올해 18세의 대학 신입생 아드리안 루이스는 자신의 남다른 혀길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루이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자신의 팔과 코에 혀가 닿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그녀의 혀 길이는 4인치(약 10.2cm)에 달한다.
 
그녀의 혀가 이처럼 남다른 길이를 가지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루이스는 "어려서 부터 혀를 가지고 스트레치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루이스는 자신의 혀 길이가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전까지 가장 긴 혀를 가진 인물은 닉 스토베리로 3.97인치다. 이는 루이스의 비공식 기록인 4인치 보다 0.03인치 짧다.
 
루이스의 혀에 대해 미국 현지 과학 전문지는 "혀의 경우 하나의 근육으로 이루어 지지 않고 8개의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 인간의 경우 혀를 사용하지 않아 퇴화된 경우"라고 밝혔다.
 
실제로 루이스는 "매일 같이 내 이빨로 혀를 씹었다"며 자신의 남다른 혀 길이로 인한 고충을 토로 했다.

사진 = 아드리안 루이스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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