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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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판' 이센스, 대마초 흡연 혐의 모두 인정

기사입력 2015.05.14 15:32 / 기사수정 2015.05.14 15:32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28)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11형사부(심우용 판사)에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로 구속 기소된 이센스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이센스는 함께 불구속 된 동료 가수 A씨와 법정에 섰다.

이날 이센스는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법정에 섰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수차례 자택과 홍대 인근 길거리 등지에서 대마를 흡연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6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입)로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이센스를 긴급체포했으며, 이센스는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다.

한편 힙합그룹 슈프림팀 출신 이센스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돼 2012년 4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이센스 ⓒ 아메바컬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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